요즘 블로그는 고사하고 트위터에도 뻘소리하기도 힘들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네요.
폴씨도 딱히 블로그 글 리젠은 많이 안하신거같기도 하니 제가 잡담을 하게되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최근 저를 괴롭힌 것들을 먼저 얘기하자면, 장트러블이 심했네요.
사실 지금도 전혀 없는게 아니지만, 눈에띄게 나아졌습니다.
당분간 좋지 않은 음식들은 자제하는게 좋은 것 빼면 식사하는데 큰무리는 없군요.
아플 당시에 난리친걸 보신 폴씨께서는 '와 먹고싶은걸 못먹고 어케 살지' 라고 반응하셨지요 (...)
그러니 여러분 음식은 골고루!
현재는 이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치에, 매복사랑니에, 영 상태가 좋지 않은 심영잇몸 등 복합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당분간 치과를 다니게 될 것 같군요.
현재는 이미 사랑니 1개를 발치한 상태고... (사랑니 3개 더 남음 개호러)
내일은 충치치료 하러 갑니다! 끄엉 치과 무셔어어
그리고, NT1에 완벽 적응 하였습니다.
여전히 왼쪽에 착용하는건 불편하지만 착용하고나면 우수한 차음성이 매우 맘에 드네요.
선을 귓등으로 돌리는 타입이라 터치 노이즈가 없는것도 굉장히 맘에 듭니다.
100옴짜리 이어폰인 ER-4S 쓰다가 64옴인 NT1을 쓰면서 볼륨확보도 편해졌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하지만 커스텀 아트를 볼때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채색만 했다하면 쓰레기그림이 되는 이유를 알거 같기도 합니다.
문제는 고쳐지지 않는다는거... =_=
뭔가 할 얘기는 꽤 많았던거 같은데 왠진 모르겠지만 생각이 안나네요. 일단 오늘 글은 여기서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