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의 전면 팬 두개를 바꾸려고 녹투아 NF-A14 PWM 140mm 팬 2개를 샀습니다.
왼쪽이 쓰던 팬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새로 산 팬이에요





포장박스 앞을 펼칠수 있습니다.

녹투아만의 특징적인 팬 디자인에 대해 써 있네요. 오른쪽은 창을 통해 팬과 고무나사가 확인 가능하고
나머지 구성품은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에서 투명한 포장 케이스를 꺼냈습니다. 녹투아 팬의 전통적인 구성품이 한눈에 보입니다.

위에 있는건 후면팬 3개를 메인보드 팬 포트 하나로 한꺼번에 관리하기 위해서 같이 구매한 팬 허브입니다.





이제 팬을 장착해주기 위해 케이스를 엽시다.





케이스가 하도 커서 뭔가 부실해 보이는(?) 녹투아 NF-P12 120mm 팬들





을 해체해줍니다. 먼지 필터 덕분인지 먼지를 거의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140mm 팬과 직접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베이스인 베이지 색깔도 약간 차이가 나네요

팬날 갯수가 7개와 9개로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녹투아 공식 표기스펙으로는 왼쪽의 140mm 팬이 풍량이든 1.5배정도 높습니다.





구성품을 나사 빼고 모두 빼냈습니다.

왼쪽 위부터 Y스플릿 케이블, 저소음 저항 어댑터(LNA), 연장선이고 전부 PWM 4핀입니다. (PWM 팬을 샀으니 당연한거지만)





저는 저소음을 추구하니 LNA를 물려줍니다.

팬 속도가 줄어드는 대신 소음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래 있던 120mm 팬을 제거 후, 새 팬을 장착하려는데
세워서는 장착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눕혔습니다.





케이스 구조상 전면팬은 고무나사를 쓸수가 없어요 ㅠ
아무튼 첫번째로 위에부터 장착해 주고요





그다음 아래도 무사히 장착 완료했습니다.





선은 이런식으로 뺐습니다.
약간 정신사나워지지만 제 능력상 어쩔수 없네용(..)





방금 장착한 전면 두개와 하단 하나를 전면용 허브에 연결해서 으슥한 곳에 숨겨 주고,
이후 그리고 후면 팬 3개 케이블을 CPU 쿨러 앞쪽으로 빼서 후면용 허브 연결까지 완료했습니다.
팬 포트에 꽂으려고 1번 그래픽카드 분리했는데 다시 꽂으려고 PCI 슬롯 나사랑 씨름했네요. 예상외의 고전 -.-





잘 켜지는지 확인해봅니다.

뭔가 조명이 야간 공사현장 같은 분위기가.. (실제로 세워놓고 아크릴판 닫으면 볼만합니다.)





메인보드 설정대로 잘 멈추고 잘 돌아가는군요!

선정리는 더이상 없다




(파워 있는 쪽이 하단) 하단에 있는 하드베이가 전면팬 하나를 조금 가리는데, 마침 그 부분에 하드가 있기 때문에
싼 비지떡인지 열을 잘받는 하드를 좀 식혀줄 것 같네요





원래대로 이카쟝들 배치해 주고..

(꼭대기에 있는 애한테 새우 들려주느라 10분 또 소모 --)





뚜껑들 닫아서 완료했습니다.

45도 미만 팬 정지에서 50도 미만으로 좀더 높은 온도 설정으로, 소음은 조금 더 나아졌습니다.

문제는 안쓰는 팬들을 묵혀 두느냐, 팔아치우느냐.. -.-


Posted by 도바토

이번에 공유기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TP-Link의 Archer C7 AC1750과 포트가 모자라서 SKT에서 주는 기본 공유기를 추가로 물려서 사용했지요.

그러던 도중 지인께서 "Mikrotik의 맛을 보여주마!!" 하시더니 신년 선물로 Mikrotik 제품을 던져주셨습니다... 무려 신품으로... (감동)


택배가 왔습니다. UPS에서 발송을 했군요.

이 택배는 무려... 라트비아에서 폴란드로. 폴란드에서 독일로. 독일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월드와이드한 택배입니다 (?!)

큭... 저보다 해외경험이 많은 택배네요... 부럽다... ㅜ_ㅜ



내부를 열면 충격방지 뽁뽁이와 함께 제품 상자가 있습니다.



제품 상자는 상당히 작습니다. 제품의 스펙과 생김새로만 봤을때에는 꽤나 커보였는데 말이죠.



제품 상자 뒷면. 간단하게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어째 여기 설명이 적혀있는게 불안한데요...?



상자를 열면 또하나의 상자가 나옵니다 (응?)



또하나의 상자를 열면 제품 본체와 어댑터. 그리고 OTG케이블이 나옵니다.

본체에는 감압식 터치 LCD가 내장되어 있으며, 환경설정 및 재부팅 등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OTG케이블은 제품에 USB Type A 포트가 아닌 Micro B 포트이기 때문에 포함된 케이블 입니다.

어댑터는 프리볼트이며, 유럽식 220V (4mm)이므로 가능하면 한국식 220V (4.8mm)으로 변환시킬 수 있도록 돼지코를 사용해줍시다.


구성품은 끝입니다. 네? 뭔가 없는거같다구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메뉴얼이 없습니다... 진짜로 없어요. 저게 끝이에요. 마치 이제품은 "넌 이거 알고 산거 다아니까 알아서 하세요" 같은 느낌이 납니다. (...)


설치 후 실사용 모습입니다.




Mikrotik 제품의 설정은 컴퓨터에 대해서 지식을 갖고있는 유저분들께서도 꽤나 난감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지인의 추천으로 Winbox를 사용하여 설정하였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셋팅은 지인께서 해주셨고, 개인적으로 포트포워딩 셋팅을 추가하였습니다.



Winbox 화면입니다. CPU 사용률과 남은 메모리 양과 업타임이 표시됩니다. (Settings 탭을 통하여 활성화해야 보입니다.)

그 외에 기본적으로 log와 Interface List를 표시합니다. 추가적으로 좌측 메뉴를 통해 탭을 띄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포트가 10개입니다. WAN을 꽂아야하는 포트를 제외하면 9포트입니다. (기가비트 포트 4개, 100M 포트 5개)


이 제품의 단점은...

2.4GHz B/G/N 모드만 가능합니다. 5GHz 대역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넨입니다.


요즘 베네수엘라 윈도우10 덕분에 많이 핫한 윈도우를 샀습니다.

당연히 현재 블락&환불 절차를 밟고 있는 베네수엘라 윈도우는 아니고, 패키지로 판매되는 국내 정발 윈도우10 입니다.





영롱한 패키지입니다.


Pro는 딱히 쓸일이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정작 써보니까 좋습니다. 특히 Hyper-V... 좋네요.







패키지 뒷면입니다.







패키지 내부입니다. 오른쪽엔 Key가 적혀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이 안엔 설명서와 설치용 USB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설치용 USB입니다. 아쉽게도 이 USB는 색상이 같네요 (시무룩)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화질구지주의(..)







크고 묵직한 박스를 받았습니다







묵직하군요

1.5mm 두께의 PBT 키캡이며 측각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 뒷면

키보드의 특장점과 스펙이 간략히 써져 있고 KC인증 마크도 보이네요







일방통행씰

박스 측면에 적축이라고 표시된 걸 확인한 후 제거해 줍시다







뚜껑을 여니 사용설명서 겸 품질보증서가 들어있고 플라스틱 커버가 씌워져 있는 키보드 본체가 나옵니다.







측각입니다. (집에 먼지가 많아서..)







LED 모델은 이부분에 기능키 ON/OFF LED가 있더군요







키보드 밑에 있는 골판지를 들어내면 나머지 구성품이 나옵니다.







미니 5핀 USB 케이블








USB-PS/2 변환 젠더, 키캡 리무버, 여분의 캡스락 키와 스페이스바







햇빛때문에 주황색으로 보이지만 적축입니다.







체리식 스테빌라이저가 적용된 모습.

이제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해보겠습니다.







후잡한 것들 치워주고

위쪽에 있는 키보드는 멤브레인입니다. 무선이라 텐키가 필요할 때 잠깐 끌어와서 쓰는..







USB 케이블 연결 부분입니다. 세 방향으로 고정시킬 수 있고, 가운데 말고 양 옆으로 빼면 키보드의 양쪽 끝부분에서 선이 나오네요

기능키 전환용 스위치도 보입니다.







연결해 주고요

누가 이 USB 케이블 고정하는 부분이 너무 뻑뻑해서 몇번 꽂았다 뺐다 하면 선이 금방 망가진다고 하던데

개선이 된 건지 그닥 문제는 없네요. 약간 빡빡하긴 합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너무 심각하게 구려서 보정을 했는데, 그점을 감안해도 너무 이뻐요







Lock 키들의 ON/OFF 상태는 이렇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른쪽 시프트 키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 오른쪽 시프트키가 이따금씩 입력이 안될 때가 있네요

제가 적응이 아직 안되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주로 쌍시옷을 입력할 때 그렇습니다.







에어캡(일명 뽁뽁이) 재고가 굉장히 풍부해졌네요(..) 제일 위에 큰 덩어리가 이번에 키보드에 싸여서 왔어요


버려버리고 잊어버리면 나중에 꼭 쓸 때가 생기는 에어캡.. 옷장 위에 올려놔야겠습니당



Posted by 도바토

데스크탑의 대격변

(2015년 7월)


컴퓨터를 구입했을 초기부품 구성



 인텔 제온 E3-1231 v3                            +

 인텔 정품 (번들) 쿨러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3RSYS L700 이클립스

 

 

 MSI B85M-E45

 

 

 조텍 GeForce GTX 970 D5 4GB

 

 

 마이크론 크루셜 MX200 250GB

 

 

 WD 캐비어 그린 1TB

 

 

 DELL 울트라샤프 U2414H

 

 









(2016년 12월)


현재



 인텔 제온 E3-1231 v3                                  +


 녹투아 NH-D15

 

 슈퍼플라워 SF-750F14MT LEADEX SILVER

 

 

 

 커세어 OBSIDIAN 750D Airflow

 

 

 애즈락 Z87 extreme3

 

 

 조텍 GeForce GTX 970 D5 4GB                     +

 

 ARCTIC Accelero Xtreme III

 조텍 GeForce GTX 970 D5 4GB                     +

 

 ARCTIC Accelero Xtreme III

 인텔 535 Series 240GB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750GB

 도시바 3TB 7200RPM 64MB DT01ACA300

 

 

 DELL 울트라샤프 U2515H

 

 






저 사이에 도데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가?!?? (작성중)




※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 수 있음

Posted by 도바토


ARCTIC Accelero Xtreme III

흉악한 방열면적의 방열핀과 미리 도포된 MX-4 서멀, 세상의 온갖 그래픽카드들에 대응할 수 있는 풍부한 악세사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ZOTAC GTX 970 D5 4GB (2웨이 SLI)

단일로 무난한 중~상옵 게이밍을 즐기기엔 그럭저럭 쓸만하고 작은게 장점인 카드인데 SLI해서 쓸 생각을 하면 발열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

끔찍한 혼종 (...)



사제 그래픽카드 쿨러를 아마존에서 싸게 직구해서 보름만에 드디어 받았습니다. (이미 목 나감)




한눈에 차이가 느껴지는 비교짤 (위: 조텍 기본 쿨러)






장착샷

...정면으로 보면 쿨러 길이가 아슬아슬하게 두배가 아님






장착했습니다. (지금은 파워선이 방해되지 않게 치움)

그 넓던 케이스가 꽉 차 보이는군요.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절실해 보입니다. 이대로는 메인보드가 마치 찢어발겨질 듯한 기세..

정확히 3슬롯을 차지합니다. 지지대가 없어서 약간 쳐지는 바람에 아래의 그래픽카드에 위의 쿨러가 닿은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괜찮지만 지지대를 빨리 달아야겠습니다. (파워선도 치우고)

디자인은 다들 구리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땐 무난한 것 같네요.






위쪽에서 본 모습

농협쿨러와 더불어 떡방열판 감성 컴퓨터의 탄생(?)




HWinfo64에서 본 풀로드시 온도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1 = 메인보드 기준으로 CPU와 가까운 쪽에 달린 그래픽카드
#0 = 먼 쪽에 달린 그래픽카드)



BEFORE - [#1] 83도, [#0] 72도




AFTER (라오툼 1시간) - [#1] 53도, [#0] 48도






라오툼 2시간 - [#1] 59도, [#0] 53도



리뷰를 많이 봐서 성능을 지레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

참고로 퍼마크 온도도 비슷하게 30도정도씩 내려갔습니다. 달기 전에는 미친듯이 뜨거워져서 돌리기 시작한지 몇분 안되어 꺼버리는데.. 58도, 50도 정도에서 안정되더니 그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퍼마크는 왠지 캡쳐가 안되네요) 소음은 뭐 돌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녹투아 배기팬이 제일 큰 소음이 되었습니다...

이제 풀로드에서도 조용하겠네요. 기다린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Posted by 도바토


그래픽카드가 열이 많이 나서 손을 좀 볼거에양


일단 케이스의 PCI 가려주는 부분을 제거해주고 SLI 브릿지를 탈 해줍니다.









메인보드가 거의 보이지 않는 시스템(?)










빼냈습니다.


심플하고 무난한 디자인과 가격을 보고 고른 모델











나사를 해체하기 위해 뒤집음


생산된 시기가 다른지 기판 뒷면 부분이 다른게 보이네영










(쿨러 보호하는 철 부분은 굳이 안 띠어도 됐는데..)


뒷면에서 6개 나사를 해체했으면 히트파이프와 방열판, 쿨러 부분을 "떼어"주세용. 떼어내니 굳어버린 서멀이 반겨주는군요


나사 다 풀었는데 왜 안떨어지나 했는데, 힘을 꽤 주어야 떨어집니다. 저 연두색으로 된 부분이 메모리들이랑 닿아있는데 방열판과 닿아있는 것으로 보아 발열해소에 도움을 주는 부분인듯 합니다. 찐득해서 힘을 주어야 떨어지더군요. 아무튼 접착제처럼 딱 붙어있습니다.










두개 다 분리했습니다. 굳어버린 데다 난잡하기까지 한 구리스들의 상태..


윗면 기판은 더욱더 다른 점이 눈에 띄네요


왼쪽 모델이 후기에 생산된것 같다고 합니다. 제가 봐도 그런 것 같네영











딱딱하게 굳었습니다.


휴지로 긁어내니 마치 불에 탄 비닐 쪼가리마냥 들러붙더군요...










깨끗해진 후 찍어봤스빈다. 엔비디아 로고가 영롱하네용










둘 다 깨끗해졌습니다.










지체없이 서멀을 꺼내 발라줍시다.










똑바로 선 핫산서멀 (이걸 안 닦아내고 그대로 더 발라줬으면 됐는데.. 흡)










초점이 흐려졌지만 도포 완료하고 SLI 브릿지까지 장착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타워와 그래픽카드 사이에 사운드카드가 샌드위치된 모습이다










전원을 켜서 작동 확인해보고영









성공적으로 부팅까지 마치고 똥게임을 몇시간 돌려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서멀을 제대로 듬뿍 충분히 발라준 그래픽카드는 7~8도 정도 내려가는 효과를 봤습니다.


남은 서멀이 부족했던 탓에 나머지 한쪽은 조금 부족하게 바른듯 해서 주문 도착하는 대로 다시 발라줄 필요가 있겠네요 -.-




동종의 그래픽카드를 분해하고 서멀을 바르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찾아봤는데 보이지 않아서 직접 해봤습니다만


조텍 GTX 970 4GB 그래픽카드를 보유하시고 서멀을 재도포하시려는 분께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영



Posted by 도바토

사진으로 된 개봉기인데 사진 솜씨&화질이 양호하지 아니한 점 사죄를 구합니다 (..)


손가락을 빨며 그냥 마음 속의 소원으로만 여기던 휴대용 초경량 노트북 지름을 달성하게 되어 개봉기를 씁니다.


제목에 쓴 것처럼 산 것은 HP의 초박형 울트라북 엔비 시리즈의 13인치 모델입니다. 대략적인 스펙(HP 고객지원 홈페이지)


같은 제조사의 2011년 출시 모델인 파빌리온 dv6를 구매했다가 성능, 발열, 휴대성 모든 면에서 어중간해서 실망하고 중고로 판 전적이 있습니다.







캡쳐 출처: 다나와 가격비교 (http://prod.danawa.com/info/?pcode=3847789&keyword=d058tu)

캡쳐 출처: 네이버쇼핑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nv_mid=9531311620&cat_id=50000151&frm=NVSHATC&query=d058tu)


작성일 기준 다나와 최저가 1,148,000원(샀을때보다 천원 내림..), 네이버쇼핑 최저가 1,149,000원입니다. 네이버쇼핑의 첫번째 가격은 옵션장난이에요









제품 박스 뒷면입니다.






앞면입니다. 사진 초점의 상태가(..)






개봉하면 스펀지로 덮여진 사이로 본체 덮개 위에 새겨진 HP 로고가 보이고(애플?) 빠른 설치를 위한 설명서가 영문, 한글로 두 장 있습니다.






스펀지를 제거했습니다. 좌하단의 바코드는 그냥 종이입니다.






본체를 박스 밖으로 빼서 찍었습니다.






덮개를 여니 화면 보호를 위해 천이 덮여있습니다. 키보드가 하판의 좌우 끝까지 차있지 않고 여백이 어느정도 있는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여백에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터치패드의 우측에 인텔 코어 i5 스티커가 있고 그 우측에 지문 인식 센서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화면을 덮은 천을 제거했습니다. 화면 하단에 HP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화면의 베젤이 꽤 넓은데, 키보드 너비와 어우러져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디자인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노트북 본체를 받치던 골판지 밑에는 전세계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책자가 있습니다.


왼쪽에는 제품에 기본으로 포함되는 주변기기들이 들어있습니다.






왼쪽부터 45W AC 어댑터, USB 이더넷 어댑터 그리고 220V 콘센트와 연결하기 위한 전원 케이블입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비닐에 싼 상태에서 찍었는데 어댑터 크기가 굉장히 작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저전력 노트북을 사본 적이 없어서 저만 놀란 부분일수도.


USB 이더넷 어댑터는 유선랜 포트가 없는 이 노트북에 USB로 유선랜 단자를 쓸 수있게 해주는 좋은 물건입니다. 저 안에 몇년전만 해도 데스크탑 메인보드에 PCI 슬롯에 끼우던 그 유선랜카드의 기능이 들어있다는 것(..)


전체적으로 어댑터 선 길이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Acer 크롬북 C720의 어댑터와 비교 사진입니다. 크기 비교용으로 우측 니베아 크림(다이소, 2천원)입니다.


왼쪽이 HP 엔비(45W)이고 오른쪽이 Acer 크롬북(65W)입니다... 정말 작고 가볍습니다.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 가구가 없어 학교책상인 상태


마우스는 크롬북에 쓰던 유선마우스를 연결했습니다. 키보드 타자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HP 노트북에 보편적으로 들어가는 레이아웃으로 되어 있는데, 예전에 쓰던 파빌리온의 느낌이 되살아나서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fn키의 배치 때문에 알트를 누를 때 자주 윈도키를 눌러서 맥이 끊기는 것을 제외하면 키보드의 타자감과 레이아웃은 만족입니다.


CapsLock과 f6(음소거)은 LED로 기능 켜짐/꺼짐 표시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f1~f12는 키에 새겨진 대로 fn을 누르지 않아도 f1~f12 입력 대신 해당 기능이 작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이오스에서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기본 디스플레이 확대 설정이 150%로 되어 있어 100%로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조밀하게 느껴졌는데 몇 시간 사용하니 그럭저럭 볼 만해졌습니다. 게임할때 안티에일리어싱이 필요가 없는 수준으로 조밀합니다.(....)


13인치 노트북에 1080p 해상도를 100%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수도(?)






기본 악세서리로 제공되는 USB 이더넷 어댑터입니다. 랜선만 있고 와이파이를 쓸 수 없는 환경(이 있을까...?)에서 쓸모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무선보다는 유선을 선호하기 때문에 계속 이걸 사용중입니다.






100Mbps까지 지원됩니다...







리프팅 힌지(와 SD카드 리더)입니다. 덮개를 열면 덮개 위쪽 끝부분이 하판 아래로 내려와 자연스럽게 하판 뒤쪽이 들려서 '리프팅'이 되는 모습입니다.


키보드가 들어올려져 타자를 치기 수월해지고 뒤쪽 통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이 잘 통하게 만들어 줍니다.






덮개를 덮고 한 장. 이쁩니다






뒷면입니다. 고무 패킹 디자인까지 신경쓴 것이 느껴집니다.


힌지 사이와 왼쪽 오른쪽에 통풍구가 보입니다. 구멍이 상당히 작은데, 알루미늄 바디로 되어 있어 본체가 방열판 역할을 합니다.


특히 키보드의 위에 있는 부분에서 열이 많이 납니다. 키보드까지는 열이 전해지지 않아 타자를 칠 때 뜨겁지 않습니다.


웹서핑이나 포스팅을 위주로 할때 손을 대보면 따뜻한 정도이고 니코동을 보거나 3D게임을 돌리면 상당히 뜨거워집니다. 그래서인지 통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무거운 작업을 해도 팬이 도는 소리는 귀를 대고 듣지 않으면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Posted by 도바토
※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기준
※ 모드명/내가 자신있는 정도(=강좌 올라오는 속도)/모드 자체의 난이도
취소선 처리된 분야는 다루지 않음

후보

모드의 주요 분야

내가 자신있는 정도

(=강좌 올라오는 속도)

모드 자체의 난이도

서멀 익스팬션

Thermal Expansion

자동화,광물 정제,가공

★★★★

★★★

엔더 IO

Ender IO

만능

자동화,몹 처리 시설

★★★★★

★★★

엑스트라 유틸리티

Extra Utilities

발전,운송,건축자재

약빤 도구

★★★★★

★★

마인팩토리 리로디드

Minefactory Reloaded

자동화,자동 농장

★★★★

★★★

포레스트리

Forestry for Minecraft

자동 농장,양봉

나무 교배,나비 교배

★★★★

팅커스 컨스트럭트

Tinkers' Construct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무기와 도구

★★★

★★★

어플라이드 에너지스틱스

Applied Energistics

초압축&초규모 창고

★★★

★★★★★★★★★★

레일크래프트

Railcraft

철도,운송

★★

★★★



간략 설명

서멀 익스팬션 (서멀,TE) : RF(Redstone Flux)라는 에너지 단위를 사용. 광물을 분쇄해서 두배로 만들 뿐만 아니라 거기서 여러가지 부산물을 얻고, 자동으로 물이나 조약돌, 흑요석 등을 생산하는 기계 등을 추가함. 서멀 다이나믹스라는 자매 모드에서는 RF와 아이템, 액체를 운송할수 있는 파이프를 제공함.

엔더 IO : 컨두잇이라는 운송 체계를 사용하는데 블럭 하나에 파이프 하나만을 놓을수 있는 다른 모드들과 달리 에너지, 아이템, 액체, 레드스톤 신호에 ME 컨두잇까지 한 블록에 다섯 가지 파이프를 동시에 놓을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 컨두잇 자체의 성능도 매우 뛰어난데 특히 아이템 컨두잇의 성능이 미친 수준임. 서멀 익스팬션을 대체할 목적으로 시작한 모드이나 지금은 몹을 에너지만으로 생성하는 파워드 스포너, 영양소만 공급해주면 앞에 있는 적을 잡몹 보스 할것 없이 갈아버리는 킬러 죠 등의 매드 사이언스틱한 기계들을 추가하여 독자적인 노선을 착실히 밟고 있음. 엑유와 함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드이기도 함.
 
엑스트라 유틸리티 (엑유) : 제작과 사용이 간편하고 종류가 매우 다양한 발전기들을 추가하고, 노드라는 시스템으로 아이템을 독특하게 운송함. 이름에 걸맞게 여러 가지 편리한 것들을 추가해주는 모드. 다른 모드와는 다르게 예외로 엔드 컨텐츠까지 다룰 거고 그래야만 하는 모드.

마인팩토리 리로디드 (마팩,MFR) : 밭을 일구고 작물을 키우는 것에서부터 가축을 교배시키고 도살하고 그것을 고기로 가공하는 것까지 모든 것을 자동화하는 모드. 포레스트리와는 다르게 작물이나 나무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 자동 밭이 유용하고 여러가지 자동화를 제공하는데 그 중에서 특히 농장 부분의 자동화가 많이 활용되는 모드.

포레스트리 (FfM) : 자동으로 작물을 키우고 물을 주고 비료까지 주는 농장을 추가하는데 마인팩토리에 비해 훨씬 성능이 좋고 똑똑하다. 이외에도 양봉을 할수 있는데 벌을 교배하여 돌연변이를 얻어서 특수한 부산물을 얻을수 있고 나무와 나비도 교배할수 있다. 교배에는 시간과 정성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

팅커스 컨스트럭트 (팅커,팅커스,TiC,TinCo) : 무기와 도구를 원하는 재료로, 부위별로 따로 제작해서 입맛대로 만들고 강화시킬수 있음.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무기의 성능과 내구도가 달라지며 대개 비쌀수록 성능과 내구도가 좋음. 커스터마이징이 그렇듯 미칠듯한 사기 아이템으로부터 정신나간 컨셉 도구까지 별의 별 것을 다 만들어볼수 있음. 애드온 모드가 매우 다양하고 그로 인해 확장되는 폭이 매우 넓어서, 모든 재료로 만들수 있는 무기&도구의 경우의 수가 수십...수백만에 이른다. (더 많을것 같은데?)

어플라이드 에너지스틱스 (AE) : 아이템을 데이터화해서 디스크에 저장한다. 쓰다 보면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가 생각나는 창고 시스템. 억 단위의 아이템을 불과 블럭 하나에 수납하는 것도 가능. 창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자동화 라인을 구축할수 있는 블럭들도 제공한다. 케이블을 이용해 시스템을 연결하기 때문에 잘 만들고 배치하면 매우 간지가 남. 현존하는 마인크래프트 모드들 중에서 굴지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어느정도 이해하면 매우 편리해지기 시작함.

레일크래프트 : 당신의 레일을 재발견하라는 슬로건처럼 레일의 기능을 추가해주고 강화 레일, 고속 레일 등 여러가지 다양한 레일과 트랙에 모자라 신호등과 카트, 기관차까지 철도 시스템 전반의 다양한 것을 추가하는 모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이쁜 건축용 블럭들도 추가하고 철괴를 강철괴로 만드는 용광로와 석탄을 코크스로 만드는 코크스로, 연료를 넣어서 증기를 만드는 증기 보일러, 그 증기로 발전하는 효율이 좋은 발전기 등도 추가한다.



각 모드의 쓸모있고 중요한 부분들을 파트별로 나눠서 강좌에 실을 거고 최상위 티어 기계&기술이나 잘 쓰지 않는 기능 등은 다루지 않을 생각임.


물론 서멀 익스팬션은 서멀 다이나믹스(Thermal Dynamics)를 같이 다룰 것임.

산업모드(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IndustrialCraft)는 내가 잘 모르기도 하고 알고싶지도 않아서 쓰지 않을거임.


댓글로 투표 ㄱㄱ 1인당 1표씩만

Posted by 도바토
준비물(최소 사양): 네할렘 듀얼코어 이상 64비트 CPU, 64비트 운영 체제, 4GB 이상 램, 지포스 GTS 250 또는 라데온 HD 5xxx 이상의 그래픽 카드



  1. 64비트 자바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
    64비트가 아닐 경우 기존의 자바는 반드시 삭제 후 64비트 자바 다운로드&설치
    없으면 그냥 다운로드&설치
    http://javadl.sun.com/webapps/download/AutoDL?BundleId=109708






  2. FTB 런쳐 다운로드 후 실행 #
    http://ftb.cursecdn.com/FTB2/launcher/FTB_Launcher.exe








  3. OPTIONS 탭을 선택하고 Ram Maximum을 4GB 이상으로 설정
    자기 컴퓨터 램 용량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 총 램 용량의 1/2을 권장함. 4GB 미만으로는 설정하지 않는 것을 추천.








  4. FTB MODPACKS 탭을 선택하고 FTB Infinity 라고 시작하는 모드팩을 선택한 후 우측 하단의 Launch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면서 실행된다. 로그인 화면이 나타날 경우 자기 마인크래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됨.


서버 주소: dot.playmc.co


Posted by 도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