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 Rod 효율
마인크래프트 클라이언트 버전 : 1.6.4
팅커스 컨스트럭트 버전 : 1.5.5.7
메탈러지 버전 : 3.4.1.32
ExtraTiC 버전 : 0.8.4
Tool Rod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우선 Tool Rod는 기본적인 도구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필수로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쉽게 막대기라고 말하도록 하죠.
이 막대기는 재료에 따라서 메인이 되는 재료의 내구도을 보정해줍니다.
예) 마뉼린의 내구도는 1200, 마뉼린이 베이스가 되었을때 [Handle Modifier] 의 계수를 곱하여 나온 수치가
최종 적용되는 내구도.
이론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를 말해보도록 하죠.
나중에 자원이 넉넉해지면 비싼 광물을 마음껏 활용하여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걸 쓰면 좋을지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4재료입니다.
셀투스 쿼츠 / 미스릴 / 슬라임 / 블루슬라임 입니다.
이 네 재료 전부 막대기로써 괜찮은 옵션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럼 재료의 장단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셀투스 쿼츠
광질을 했을때 넉넉하게 나온다고 할 수는 없으나 활용도가 높은편은 아니고 높은지대에서도 나오며, 막대기를 2개 만드는데 1개가 필요한 수준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또한 계수가 1.4이기 때문에 막대기로써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2. 미스릴
지형이 높고 낮음을 떠나 골고루 분포해있습니다. 대신 많은 수량을 기대하기 어렵기때문에 어쩌면 조금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스릴은 곡괭이날, 칼날, 도끼날 등의 메인재료로 사용했을때 더 좋은 효율을 가져올 수 있기때문에
계수가 1.5나 되긴 하지만 효율적으로 떨어지는편입니다. 그러나 미스릴이 넉넉하다면 그냥 써도 됩니다.
3. 슬라임
슬라임은 늪지대에서 스폰되는 몬스터이며, 처치했을때 여러번 분리합니다. 가장 마지막 형태의 작은 슬라임을 잡았을때, 슬라임 볼이 떨어지는데. 이 슬라임 볼이 재료로써 막대기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특수한 지형에서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껄끄러울 수도 있지만, 거주하는 바이옴 주변에 늪지대 바이옴이 있다면 셀투스 쿼츠보다 더 나은 1.5계수로써 막대기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4. 블루슬라임
팅커스 컨스트럭트 모드에 있는 특수한 지형. 라퓨타같이 높은 위치에 부유하고있는 섬에서만 스폰이 됩니다.
주변에 부유하는 섬이 있다면 알아서 슬라임이 떨어져 내려오기때문에 어쩌면 늪지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늪지대같은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으나, 막대기 계수가 무려 2.0이기 때문에 위치선정에 따라서 초반부터 고효율의 막대기를 제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재료들은 생각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드는 합성물입니다.
보통 팅커스를 시작하실때 대부분의 재료를 이것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막대기 부품은 위에 설명한 4종류의 부품을 사용하고 메인 부품으로써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효율적으로 아이템 만들어서 실컷 쓰다가 마뉼린 양산하고 탈타라이트 사용하고 그러면 바로 토사구팽해버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