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도바토의 음감&애감 환경 변화 [스압]
※ 화질때문에 눌러서 보시는걸 추천해 드려용
제 첫번째 음감 기기이자 애감 기기였던 코원 D2입죠.
전에도 핸드폰으로 음감을 하던 적이 있었지만 MP3를 가져본건 처음이었죠.
그 시절엔 아 내 MP3는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아이버버보다는 훨씬 우월하다 생각면서 코부심을 품으며 살아왔죠.
이 화면을 가장 많이 쳐다보았죠. 참고로 정신없어보이는 테마는 제가 직접 만든거입죠.
애니는 대략 이정도입죠.
QVGA(320*240, 24비트 1600만 컬러)
4:3 비율인 애니를 볼 때는 대략 만족이었지만 와이드비율 애니를 볼때는 조금은 한숨이 나왔지만 할수 없었습죠
사진감상은 대략 이정도입죠. JPG와 BMP를 지원했죠.
이미지 읽는 속도도 지금생각해보면 의외로 빨랐죠. 렌더링도 깔끔했죠.
지나가던 실리콘케이스에 반해서 한번 질러보았죠.
사용한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죠. 아오 때봐 (죄송합니다 orz)
핑크색이 차츰 질리자 이번엔 블랙으로 바꿔봤다. (왜 갑자기 반말)
체감되는 질감부터 달라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역시 평소 말투대로 하는게 낫겠습니다. -ㅅ-... (ㄱ-)
지금껏 보신, 앞으로 보실 D2사진의 테마는 전부 제가 다 만들었습니다.
음감기기의 변화와 함께 음악취향의 변화도 함께 느껴보세요!!(니취향 알 바냐
학교에 가서 찍어본 사진. 밑에있는 흰 D2는 제가 친구에게 추천해서 친구가 사게된 물건입니다.
오른쪽은 국민보급기 아이버버 E100. (일부러 그렇게부르는거였군) 물론 제건 아닙니다~
그냥 케이스 바꾸고 사진 몇장 - 원래 목적은 테마 배포용 설명 사진
이때 제가 쓰던 핸드폰인 쌤썽 블랙잭입니다.
...제주도 수학여행때 앞바다 바닷물에 다이빙 당하셨습니다.
다시 사고싶은데 매물이 지금도 있으려나... 지금 쓰는 헬지의 안드로원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헤드폰은 젠하이저 PX200인데 패드가 뜯어져서 새걸로 교체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블랙 키메라 되어버리심
음색 마음에 들었는데... 이분도 단선으로 역시 돌아가셨습니다.
드디어 MP3 교체!! 코원 S9입니다. 오오 코원 오오 코부심
그리고 이어폰이 은근슬쩍 바껴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의 오르바나 인 이어입니다.
지금보니 가격이... 오히려 약간 올라갔을 정도로 가격변동이 없네요.
애니감상의 혁명
핸드에 딱 캣치되는 슬렌더하고 스몰한 사이즈임에도 에이엠올레드의 뽠다스틱한 픽쳐 퀄리티와 브릴리언한 와이드 애스펙트 레이트의 랑데부가 엑지스트하여 그야말로 애니메이션 왓칭에 언벌리버블한 레볼루션이 익스플로전... 네 그만할게요
블랙잭 의외로 오래 사용한것 같습니다. 그만큼 만족스러웠던...
음악도 넣고 애니도 넣고 하던 용량인데 처음에는 넉넉했으나 갈수록 간당간당해지더군요
당시의 음악취향.JPG = 해피 하드코어 (잠시동안만)
미칠듯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엄청난 애니메이션 자제의 퀄리티도 그렇고 훨씬 나아진 화질도 그렇고... 두글자로 대박이엇씀
브라우저 화면인데 당시 보던 애니메이션들이 보이는군요 그러면 대충 몇월이었는지까진 감이 잡힙니다()
실드케이스벗기고 부드러운 뒤태를 찍어본 사진
보라색에 가깝게 나온 이유는...실력부족
친구들의 MP3...아니 PMP와 핸드폰을 총집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위 = 코원 S9 (제꺼) / 왼쪽 아래 = 코원 V5 / 오른쪽 위 = 아이폰 3GS / 오른쪽 아래 = 코원 O2
또 실리콘케이스로 바꾸고 나서 사진
원래 사진이 더 있으나 도저히 봐줄수가없는 똥사진이기에 이것만 달랑 올렸습니다
색깔을 또 바꾸고 나서 찍음. 그런데 나중에 한번 더 라임색으로 바꿨으나 사진이 ㅇ벗는게 함정
이어폰이 은근슬쩍 바껴있습니다.네 그렇습니다. 그 흰색 또 단선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고칠수도 없대요 후애앵ㅠㅠ 사실은 이전에도 두번씩이나 단선을 겪어 부평셔틀해서 고쳤었습니다.
새로오신 분은 크리에이티브의 EP-210입니다. 이 사진이 찍힌 시점에서 좀 이전에 플로넨씨한테 선물받은 물건입니다.
가격대비 음색때문에 타임머신타고 미래가셔서 선물사오신줄알았음
횹
오른쪽에있는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입니다. 역시 사망...게다가 원인불명...
그리고 갑자기 추가된 이어폰은 크리에이티브의 EP-220입니다.
다섯 갈래로 갈라진 괴생물은 무시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저 검은 실루엣은 더더욱
크기가 정말 그립감도 그렇고 아주 최강이었습니다. 적절함의 극치
이어폰이 또 바꼈습니다!! EP-210이 워낙 좋긴 하지만 또 이분까지 단선되시는 바람에...(미친놈...)...들릴때도 있습니다...(어쩌라고)
에티모틱 리서치의 hf5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직까지 단선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장하다!!(
그런데 저 반투명한 삼단버섯은 찢어져서 못쓰고있습니다. ...머지않아 단선되겠군요
후애애앵ㅠㅠㅠㅠㅠ(닥쳐
(아래위 사진 간 꽤 큰 시간적 공백)
드디어 PMP로 갈아탔습니다. 코원의 V5입니다.
용량은 32GB...인데 부족해서 터져버릴 지경이라 16GB짜리 SD를 꽂아서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불평불만 오매불망 (?)
이어폰과 함께. 정말 만족하지 않을 수 없는 음색 (← 플랫~약간 고음취향)
학교샷입니다. 이번에는 무려 PMP 6자회담입니다!! (안신기해
이중에서 제 PMP가 가장 좋다는게 정말 기쁜 사진이었습니다. 어허허~
언제는 너무 심심해서 마스킹테이프를 허접하게 칭칭 두르고 실드케이스를 씌워 봤습니다.
...실드케이스가 제대로 안끼워져서 그냥 당분간 그대로 살았습니다. 지금은 테이프 다 뜯어내버리고 다시 실리콘케이스로
돌아가신 삼단버섯팁을 대신하는 미디엄팁
오랜만에 가져본 Windows CE 기기라 참 좋았습니다. 에러메시지 크리티컬
(예전에 시그마리온 III이라는 전자사전 비슷한 핸드헬드 PC를 가져본적이 있습니다.)
만족하지 않을 수 없는 무인코딩 환경+대화면 고화질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센터 가서 무상 교체받은 아크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최고~
오른쪽이 V5에 들어가는 SD카드입니다. 저기에 음악으로 꽉채우다가 지금은...아래 사진으로!!
드디어 기기가 두개가 되었습니다!! 전부터 꿈꾸던 PMP+MP3 구도...얼마만에 이루는 것인가...아 눈에서 흐르는 이것은 무엇인가! (ㅄ
안녕하세요 김대기입니다 저는 적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로산 케이스가 코원샵 정품 실리콘케이스인데 퀄리티가 아쉽습니다... 링케만 6번 만져봐서 그런가...
- 현 재 -
C U R R E N T
길고 내용없는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