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션 NT1 도착!
촛점이 안맞네요 패키지 상자입니다.
상자 오픈 위치입니다. 개봉 부분은 자석으로 되어있어 패키지 상자에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
주문제작품이라 중고여부를 따지지 않아도 되서 좋습니다. 패키지 상자에 흠도 안가고
상자를 오픈하면 상자 밖으로 나와있는 종이가 있으며, 종이를 치우면 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제품 케이스에 뭔가 써달라고 해서 '플로넨' 이라 씌어져서 오긴 했는데 그냥 안쓰는게 더 이뻤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각인인셈이라 나쁘지만은 않아요.
종이를 개봉하면 제품 보증서이면서 사용 설명서, 주의사항이 적혀있는 종이와 FR그래프가 나옵니다.
케이스 내부엔 이어폰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클리닝 툴 (귀지 제거 막대, 극세사 천안경닦이)이 있으며,
제품 본체가 있습니다. (요청 시 제품을 패키징할때 케이블을 탈착한 상태로도 보내준다고 합니다.)
FR그래프를 거꾸로 놓아버렸다.
총 구성입니다. 이어폰 제품색을 파란색으로 해놓고 본인 디자인을 레드로 해서 뭔가 오묘하지만 그래도 이쁩니다.
(헠헠 트타쨔응)
제품 착용 소감으로는... 착용하기엔 조금 어렵습니다.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첫 착용때는 제대로 착용을 못할 수도 있으니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여 올바른 착용을 하시면 됩니다.
장시간 사용은 다른 이어폰보다 힘들지만, 청취중에는 다른 이어폰보다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NT1의 제품 성향은 좋게보면 플랫. 나쁘게 보면 심심한 소리입니다.
근데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심심한 소리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맘에 드네요.